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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책 쉽게 알기

"LH, 수도권 7.5만호 직접개발…공공택지 매각 중단! 집값 영향은?"

by 땡글이맘의 정보통 2025.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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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땅 안 판다!" LH의 야심찬 주택공급 계획, 뭐가 달라지나?

LH가 공공택지 매각을 중단하고 직접 개발에 나서며,

수도권에만 7.5만호를 공급하는 새로운 주택정책이 본격화됩니다.

 

부동산 시장에 또 한 번 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바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이제부터는

공공택지를 민간에 팔지 않고 직접 개발해서 공급하기로 한 것인데요.

 

그야말로 "땅 팔던 시절은 끝났다"는 선언!
자, 그렇다면 앞으로 우리가 사는 집,

어떤 방식으로 지어지게 되는 걸까요? 👇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 민간에 안 넘긴다! 직접 개발하는 LH

기존엔 LH가 땅을 조성해 민간 건설사에 매각하면, 민간이 알아서 개발했죠.
하지만 앞으로는 LH가 직접 시행자로 나섭니다.

 

정부와 LH의 계획에 따르면,

2030년까지 수도권에만 무려 7만 5000호를 직접 공급하겠다고 해요.

 

👉 이걸 가능하게 하기 위해,

정부는 LH의 ‘택지 매각 중단’을 법제화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즉, 이건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법으로 못 박겠다는 의지!
그리고 그 땅에서 나오는 개발이익은 이제 공공이 환수하겠다는 거죠. 💰

 

🚀 직접 시행이 빠르다? 속도전 시작!

LH가 직접 시행하게 되면 공급 속도가 훨씬 빨라질 거라는 게 정부의 계산입니다.
무려 6만 호는 2030년 이전에 착공 목표를 세웠고요,
특히 역세권이나 입지 좋은 지역엔 공공임대 비중을 더 늘릴 예정이라고 해요.

 

여기서 흥미로운 건 바로 ‘기본주택 모델’이 다시 언급됐다는 점입니다.
경기도 시절의 기본주택을 떠올리면,

중산층도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 모델이죠.

 

단순히 저소득층만을 위한 주거가 아닌,

모든 계층이 함께 사는 공공임대를 꿈꾸고 있는 셈입니다. 🌈

 

🧱 건설은 민간, 시행은 LH! 역할 분담 방식은?

"그럼 LH가 직접 다 짓는다는 거야?" 라는 의문이 생기죠.
답은 "아니요!" 입니다. 😄

 

LH는 시행만 맡고, 건설은 민간 건설사에 맡기는

‘도급형 민간참여사업’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이 말은 곧,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브랜드 건설사들이 설계와 시공을 책임진다는 뜻이죠.
그래서 브랜드 아파트 선호하는 분들에겐 희소식일 수도 있어요!

 

건설
부동산정책

 

🏢 상가용지도 주택으로?! 공간 재활용 본격화

"비어 있는 땅, 활용 안 할 거야?"
정부가 던진 이 질문에 대한 해답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LH가 보유한 상가·업무시설용 ‘비주택 용지’ 중

장기 미사용 부지를 주택용으로 전환합니다.

 

이걸 통해 2030년까지 1만 5000가구 추가 공급 예정!

10년 이상 방치된 토지도 정비 대상입니다.

 

지역 주민 협조를 유도하기 위해

개발이익 일부를 해당 지역에 재투자하겠다는 계획도 포함됐습니다.
지역과 함께하는 개발, 듣기만 해도 괜찮죠? 🌿

 

💸 그럼 돈은? LH 재정은 괜찮을까?

여기서 핵심 질문!
LH는 원래 민간에 땅 팔아서 생긴 수익으로 임대주택 손실을 메웠는데,
이제 땅을 안 팔면… 어떻게 운영하지?

정부의 입장은 이렇습니다.

 

"직접 개발로 발생하는 이익으로 어느 정도는 커버 가능할 것.

다만 필요시 정부 자금, 혹은 채권 발행도 고려."

 

즉, 당장은 버틸 수 있고,
부족하면 정부가 자금 지원도 할 수 있다는 이야기예요.
다만 구체적인 방식은 ‘LH 개혁위원회’에서 추가 논의 예정이라네요. 🤔

 

📊 수도권 135만 호 공급 목표…말이 되나?

이번 정책은 단순히 LH의 변화만을 의미하는 게 아닙니다.
정부는 수도권에만 향후 5년간 무려 135만 가구를 공급하겠다는 초대형 플랜을 공개했죠.

그 내용은 다음과 같아요.

 

        ✅ LH 직접개발 : 7.5만 호

        ✅ 비주택 용지 전환 : 1.5만 호

        ✅ 노후·유휴시설 재정비 : 3.8만 호

        ✅ 도심 주택공급(정비사업 등) : 36.5만 호

        ✅ 민간 공급 확대 : 21.9만 호

        ✅ 기타 사업 포함 : 총 135만 호

 

어떻게 보면 ‘수도권 주택 대공급 시대’의 서막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

 

임대주택
임대주택

 

🧐 시장은 어떻게 반응할까?

LH의 이 같은 전략 변화는 분명 공공 주도 공급 확대의 시그널로 보입니다.
하지만 재정 부담, 실제 착공 속도, 민간과의 협업 문제

넘어야 할 산도 분명 존재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공임대 이미지 탈피,
브랜드 민간 시공사 참여,
지역과 상생하는 개발,

 

이런 키워드를 보면 기대해볼 만한 변화인 건 분명해 보입니다.

앞으로 집값, 청약시장, 부동산 흐름에 어떤 영향을 줄지…
정말 주목할 만한 시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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