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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여행

부모님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

by 땡글이맘의 정보통 2025.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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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
제비꽃

 

✨서울에서 멀지 않고, 한적한 산책길과 스파까지 있는 힐링 여행지 5곳✨

 

매년 이맘때면 뭔가 특별한 걸 해보고 싶고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막상 오고가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거나

착한 여행지에 사람이 너무 많아 정작 쉬는 것이 아닌 시달리다 온 경험, 한 번쯤은 다들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부모님과 함께 조용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으신가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에서 너무 멀지 않으면서도, 둘레길 산책, 감성 카페, 그리고 스파나 마사지 시설까지 즐길 수 있는

국내 여행지 3곳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1. 경기도 양평 — 산음자연휴양림 

산음자연휴양림에서 만나는 자연

산음자연휴양림은 숲이 아주 깊고 깨끗해서, 걷기만 해도 마음이 맑아지는 곳이랍니다.

 

🌳 대표 수목

 

잣나무 숲
→ 키 큰 잣나무들이 빽빽하게 서 있어, 여름에도 서늘하고 상쾌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소나무, 참나무
→ 숲길을 걷다 보면 소나무 향기가 진하게 느껴져 저절로 힐링이 되는 곳입니다.

단풍나무

→ 가을에 특히 그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줍니다.

 

✔ 조용한 숲길 산책
✔ 감성 브런치 카페
✔ 숙소에서 스파와 마사지 가능

 

양평은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자연이 정말 잘 보존된 곳이로 유명하고 그 중 한 곳인
산음자연휴양림은 공기도 좋고 붐비지 않아 산책하기 좋아 지금 여행가기 딱 좋은 곳입니다.
두물머리 근처에는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많고, 블룸비스타 호텔에서는 노천탕 스타일의 사우나와 마사지도 받을 수 있어

기억해 두었다가 이용해 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2. 충남 예산 — 수덕사 둘레길 & 덕산온천

 수덕사 둘레길 

수덕사 대웅전
수덕사 대웅전

 

🎈 둘레길 자연경관

  • 수덕사는 천년 고찰이면서 주변 산세가 부드럽고 평온한 곳입니다.
  • 둘레길은 수덕사 뒷산인 덕숭산 기슭을 따라 이어지는데,
  • 소나무 숲 : 푸른 소나무 군락이 길게 이어져 있고
  • 참나무 군락 : 가을이면 알록달록 단풍이 장관인 곳입니다.
  • 대나무숲 : 둘레길 중간에 청량한 대나무 숲 터널도 형성되어 있습니다.
  • 계곡길 : 작은 계곡과 폭포를 따라 걷는 구간도 있어, 여름엔 물소리 들으며 시원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

길 자체는 완만해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무리 없이 걸을 수 있어 가족여행에 알맞은 곳이라 할 수 있답니다.

📍 추천 포인트

  • 수덕사 대웅전 (국보 제49호) 감상
  • 걷다보면 ‘수덕사 마애불’도 볼 수 있어 (암벽에 새겨진 부처님 조각)
  • 봄엔 진달래, 여름엔 짙은 녹음, 가을엔 단풍, 겨울엔 설경까지 사계절 모두 아름다워

🎈 수덕사 & 둘레길 프로그램

        템플스테이 체험 (예약 필수)

        - 1박 2일 일정으로 사찰 생활 체험 가능 (다도, 명상, 숲길 걷기)

        수덕사 문화해설 (현장 신청 가능)

        - 주말엔 무료로 문화재 해설 프로그램 진행 (대웅전, 마애불 설명)


 덕산온천 — 힐링 온천 여행

 

♨️ 덕산온천 특징

  • 천연 알칼리성 탄산온천
    → 물에 미세한 기포(탄산)가 올라오고, 피부에 닿으면 부드럽고 매끈해져
  • 피부 미용, 관절 통증 완화, 혈액순환 개선 효과
  • 탕의 수온은 보통 37~40도 정도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 노천탕, 사우나, 가족탕(프라이빗룸) 등 다양한 시설 구비

대표적인 온천장소

  • 덕산 스파캐슬 (가장 규모 크고 워터파크도 있음)
  • 덕산 리솜스파캐슬 호텔 (숙박+온천 가능)
  • 덕산온천호텔 (전통 스타일, 조용히 온천만 즐기기 좋아)

 

🎯 요약 포인트

전통 사찰인 수덕사와 그 주변 둘레길은 붐비지 않고 조용해서 부모님이 특히 좋아하실 분위기랍니다.
예산 시내에는 정갈한 전통 찻집과 카페도 많고, 덕산온천에서는 몸을 녹이는 온천욕과 마사지로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습니다.


⛰️ 3. 전북 완주 — 모악산 둘레길 & 대아리조트

🏞 둘레길 특징

  • 모악산 둘레길은 산을 오르는 ‘등산’이 아니라 산 허리쯤을 부드럽게 도는 ‘평지형 둘레길’입니다.
  • 전체 길이는 여러 코스로 나뉘는데, 가벼운 왕복 2~3시간 코스도 선택 가능해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길이 넓고 정비가 잘 되어 있어 부모님과 천천히 산책하듯 걷기 딱 좋습니다.

📸 둘레길에서 볼 수 있는 풍경

  • 모악산 정상 부근의 암봉(바위산) 모습이 멀리 보이고,
  • 걷는 길에는 편백나무 숲길이 이어져서 공기가 정말 상쾌.
  • 계곡물 소리 들리는 구간도 있어서 여름엔 시원하고,
  • 봄에는 진달래, 가을엔 붉게 타는 단풍길이 장관입니다.
  • 중간중간 전망대에서 전북평야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특히 부모님과 함께라면:

  • 모악산 둘레길 제1코스(약 2km) 추천!
    → 평탄하고 경사가 거의 없음, 숲이 울창해 여름에도 시원

 

🏨 대아리조트 소개

   모악산 둘레길에서 차로 약 30분 거리.

   대아호(호수) 바로 옆에 있어 경치가 정말 아름다운 곳으로

   주변이 산과 호수로 둘러싸여 있어 조용하고 쾌적한 휴식에 최고인 곳입니다.

🎈 대아리조트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   호수산책로 걷기

       

         -  리조트 바로 앞 대아호 산책로를 따라 산책 가능

         -  물안개 끼는 아침 풍경은 진짜 영화 같아

   

    •  가족 단위 BBQ

       

        -  야외 바비큐 존 이용 가능 (예약제)

        -  직접 구워먹는 재미가 있어 가족끼리 분위기 좋아짐

   

    •  실내 수영장 (운영 시즌 확인)

       

        -  아이가 있거나, 부모님과 실내에서 간단히 몸을 풀기 좋아

  • 웰니스 프로그램 (시즌별 운영)

        -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속 치유 프로그램'

        -  가벼운 요가 클래스(주말 한정)

  • 한방 찜질방&사우나 (리조트 부대시설)

        -  걷고 난 뒤 피로를 풀기 안성맞춤


🎯 전체 요약

✔ 경사가 완만한 산책 코스
✔ 로컬 감성의 로스터리 카페
✔ 찜질방과 스파가 있는 숙소

 

완주에 위치한 모악산 둘레길은 중장년층에게 딱 좋은 난이도랍니다.
걷고 난 후에는 근처 대아리조트에서 스파와 찜질로 몸을 풀고, 감성 카페에서 디저트 한 입!

부모님과 함께 하루를 마무리하기 좋은 구성입니다.


 

🧳 여행 팁 한 가지!

여행을 준비할 때 부모님의 건강 상태선호 스타일을 고려해서 일정을 너무 빡빡하게 잡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오전엔 산책, 오후엔 카페나 온천에서 쉬고, 저녁엔 느긋한 시간으로 마무리하는 일정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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