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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책 쉽게 알기

“서민금융안정기금 설치 추진! 금리 낮추고 재원 통합 관리한다”

by 땡글이맘의 정보통 2025.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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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리가 너무 높다는 대통령의 한마디, 그 다음은?

금리 높은 서민금융, 드디어 변화 오나?

서민금융 상품의 높은 금리를 낮추고,

재정지원을 통합 관리할 ‘서민금융안정기금’ 설치가 본격 추진됩니다

 

“서민을 위한 금융상품인데...
정작 금리는 15% 넘는 게 말이 되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이렇게 지적하면서,
서민금융을 더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 정비가 본격화되고 있어요.

 

바로 ‘서민금융안정기금’이라는 새 기금이 만들어진다는 건데요,
오늘은 이 소식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우리 일상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차근차근 풀어드릴게요! 😊

 

재정
재정지원

 

📌 왜 갑자기 ‘서민금융안정기금’을 만든 걸까?

지난 9월 9일,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햇살론 같은 서민금융 상품의 금리가 무려 15.9%에 달한다고 언급했어요.

 

“서민을 위한 상품이 이렇게 고금리여도 되는 거냐?”는 비판이었죠.

이에 따라 서민금융을 더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금
도입하자는 논의가 급물살을 탔고,

 

9월 19일,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면서
공식적으로 서민금융안정기금 설치 절차가 시작됐어요! 🧾

 

🏦 새 기금이 생기면 뭐가 달라질까?

지금까지는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이
햇살론, 특례보증, 자활지원 등 각 사업별로 예산을 따로 관리했어요.
그런데 이게 꽤 비효율적이었죠.

 

예를 들어, 햇살론 예산이 남았다고 해도
특례보증으로 바로 돌려 쓸 수는 없었거든요.
전용하려면 금융위 승인을 받아야 했고, 시간도 오래 걸렸어요.

 

하지만 새 기금이 설치되면,
이 모든 재원을 한데 모아서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어요.
게다가 기금 자체를 굴려서 생기는 수익도
다시 서민금융 공급에 쓸 수 있으니,
훨씬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구조가 되는 셈이죠.

 

서민금융
서민금융지원

 

💰 금융사 출연금? 당장은 ‘그대로’

이 기금이 생긴다고 하니까
금융사들 사이에선 "우리 부담 또 늘어나는 거 아니야?"
하는 우려가 있었어요. 😟

 

하지만 다행히도!
당장은 출연요율이 동결됐어요.

 

현재 출연요율은 가계대출잔액의 0.06%,
이 수치 그대로 유지되기로 한 거죠.

 

사실 이 요율은 올해 3월에 한 번 인상(0.035% → 0.06%)됐기 때문에,
또 올리기엔 부담이 크다는 판단이 있었던 것으로 보여요.

 

한마디로, 기금은 생기지만 금융사들의 당장 부담은 없다는 점에서
금융권에서도 일단은 안도하는 분위기랍니다. 😮‍💨

 

⚠️ 하지만 출연요율, 앞으로는 오를 수도?

잠깐!
출연요율이 지금은 ‘그대로’라고 안심하기엔 이릅니다.

 

현행법상 출연요율의 상한선은 0.1%예요.
지금은 0.06%지만, 언제든지 올릴 수 있는 여지가 남아 있는 셈이죠.

 

금융권 관계자들도
“이번엔 안 올라서 다행이지만,
정부가 ‘상생금융’을 강조하고 있어서
가까운 미래엔 인상 가능성도 없진 않다”고 말해요.
조금은 긴장된 눈치죠. 😬

 

🧩 통합 기금의 장점은?

기금 설치가 되면 기대되는 변화는 꽤 많아요.

 

예산 운용이 유연해진다
→ 사업 간 전용이 자유로워져, 남는 예산을 다른 곳에 바로 투입 가능!

 

재정 + 민간 출연 통합 관리
→ 예산뿐 아니라 기부금, 금융사 출연금도 함께 관리돼 체계적

 

기금 운용 수익까지 활용 가능
→ 기금 자체에서 발생한 수익을 다시 서민금융에 쓰는 ‘선순환 구조’ 기대!

 

결국, 서민 입장에선
더 낮은 금리, 더 다양한 금융지원, 더 빠른 집행이 가능해지는 거예요. 👍

 

서민금융
금융정책

 

🗣️ 강준현 의원 “서민 지원 끊기지 않게 할 것”

이번 법안을 발의한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불안정한 재원 구조로 인해

서민금융 지원이 끊기거나 축소되는 일이 생겨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어요.

 

최근 계속되는 고금리와 물가 상승 속에서,
금융 부담이 커지고 있는 서민들에게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거죠.

 

그래서 이번 개정안의 핵심도,
기존보다 훨씬 더 유연하고 체계적인 ‘금융 안전망’을 만드는 것에 있다고 해요.
서민들이 언제든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가 현실이 될지, 기대가 모이고 있어요. 🙌

 

🧾 이제 정말 서민을 위한 금융, 될 수 있을까?

지금까지 서민금융은
이름은 ‘서민’인데 금리는 너무 높고,
조건은 빡빡하고,
지원은 제때 안 되거나 끊기기 일쑤였죠. 😓

 

하지만 이번 서민금융안정기금 설치
그런 구조적인 문제를 정면에서 바꾸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커요.

 

아직 법안 통과라는 과정이 남아 있지만,
이번 발의가 계기가 되어
진짜로 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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