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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책 쉽게 알기

미국행 국제우편 재개! 우체국 수수료·절차, 한눈에 보는 실용 가이드

by 땡글이맘의 정보통 2025.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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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미국행 국제우편 다시 보낼 수 있어요 ✈️

“2025년 9월 22일!!

미국행 국제우편 전면 재개!

오늘부터 김치·선물도 다시 보낼 수 있고, 우체국 수수료는 단 3천 원대예요.”

 

미국으로 소포 보내야 해서 기다리신 분들 많으셨죠?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어요.

 

2025년 9월 22일부터 우체국의 미국행 국제우편 서비스가 전면 재개됩니다! 🎉
그동안 일부 중단됐던 서비스라 불편했던 분들께 정말 희소식이에요.

 

국제우편
국제우편

 

😥 왜 중단됐던 걸까?

이번 중단은 한국 우체국의 문제가 아니었어요.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 변경 때문이었죠.

 

2023년부터 미국은 해외에서 들어오는 소포에 대해

관세 신고 절차를 엄격하게 강화했어요.
그로 인해 한국 우정사업본부도,

정확한 신고 경로가 확보되기 전까지는 미국행 우편 접수를 잠정 중단할 수밖에 없었죠.

 

하지만 이번에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이 승인한

관세 대납 전문 업체와 협약을 맺으면서,
안전한 관세 납부 루트를 확보했고, 그 덕분에 서비스가 다시 재개된 거예요 🙌

 

💼 어떻게 보내면 될까? (DDP 방식 설명)

재개된 미국행 국제우편은 DDP(Delivered Duty Paid) 방식으로 운영돼요.
이게 뭐냐면, 물건을 보내는 사람이 한국에서 관세를 미리 내는 방식이에요.

 

이전에는 받는 사람이 미국에서 직접 관세를 납부해야 했기 때문에,
추가 비용이나 예기치 못한 반송 문제가 종종 있었어요.

 

하지만 이제는 보내는 사람이 관세를 미리 처리하니까,
받는 사람은 복잡한 절차 없이 편하게 물건을 받을 수 있어요.

 

해외 가족이나 친구가 있다면 정말 반가운 변화죠!

기표지(CN22/23)를 작성할 때는 아래 정보를 빠짐없이 적어야 해요.

  • 품명 (예 : 여성용 니트, 한국산 김치 등 구체적으로)
  • 수량 (개수 정확히)
  • 가격 (한화 기준, 원달러 환율 적용 가능)
  • HS코드 (품목분류번호, 인터넷 검색 가능)
  • 원산지 (대부분은 ‘Korea’)

※ 참고로, HS코드는 상품의 종류를 국제적으로 분류한 코드인데요.
‘코트’는 6201, ‘전자제품’은 8517처럼 분류돼 있어요.
잘 모르겠다면 관세청이나 우체국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도움 받을 수 있어요.

 

국제우편
우체국 국제배송

 

🥫 김치도, 간식도, 이제 OK!

한동안 음식류는 보내기 어려웠던 거 기억하시죠?
특히 김치, 조미김, 과자 같은 가공식품은 까다롭게 분류돼서 보내는 게 쉽지 않았는데요.

이번 서비스 재개로, 기존처럼 김치 등 음식물도 국제우편으로 보낼 수 있게 됐어요! 😋

 

다만, 가열 처리되지 않은 신선 식품이나

냉장/냉동 식품은 여전히 제한돼요.
즉, 상온에서 유통 가능한 포장 제품이면 거의 대부분 문제 없이 보낼 수 있어요.

 

해외에 사는 가족이 그리워할 만한 맛있는 한국 음식,
이제는 다시 마음 편히 보내보세요.

 

🎁 100달러 이하 선물은 관세 면제!

이번 정책에서 또 하나 반가운 건 바로 소액 선물에 대한 배려예요.
100달러, 즉 한화 약 14만 원 이하의 선물은 관세가 면제돼요.
단, 작은 신고 수수료(수천 원 수준)만 내면 OK!

하지만 선물로 인정받으려면 조건이 있어요.

  • 개인 명의로 보내야 하고
  • 상자에 기업 로고나 브랜드명이 적혀 있으면 안 돼요
  • 너무 고가의 브랜드 제품이나 대량 수량도 선물로 인정받기 어려워요

쇼핑몰에서 보내는 물건이라면 관세 부과 대상일 수 있어요.
그래서 포장도 깔끔하게, 선물처럼 보이도록 하는 센스, 중요합니다 🎁

 

💰 수수료도 착해요! (민간 특송과 비교)

해외배송 하시는 분들은 공감하실 거예요.
민간 특송사 이용하면 수수료가 정말 부담되죠.

 

예를 들어, 물품 가격이 10만 원 정도인 경우
민간 특송은 보통 1만 5천~2만 5천 원 정도 수수료가 들어가요.
게다가 관세, 배송비 따로 또 추가되면 총액이 훌쩍 올라가요.

 

반면 우체국은 어떨까요?
수수료가 단돈 약 3,250원! (부가세 포함)
정말 놀라울 정도로 저렴하죠.

 

그리고 더 놀라운 건,
실제 부과된 관세가 예상보다 많아도,

초과 금액은 대납 업체가 부담한다는 점이에요.
보내는 사람이 추가 비용을 낼 필요가 없어요.
정말 이 정도면, 우체국이 국민 편의를 위해 힘썼다는 게 느껴져요 👏

 

소포
미국 소포 보내기

 

💳 납부 방법은? 곧 더 편리해져요!

현재는 관세 납부 방식이 현금 또는 계좌이체로만 가능해요.
조금 번거롭다고 느끼실 수도 있죠.

 

하지만!
우정사업본부는 다음 달 중으로

신용카드 납부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이렇게 되면 창구에서 바로 결제하고 접수까지 한번에 끝낼 수 있어요.
조금만 기다려보면 훨씬 더 간편해질 거예요 😊

 

🎉 지금은 이벤트 기간! (EMS 할인 소식)

지금 우체국에서는 미국행 국제 특급 우편(EMS)을 이용하면
건당 5,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이 이벤트는 2025년 10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된다고 해요.
특히 명절이나 연말, 블랙프라이데이 시즌 전에 선물 보낼 계획이라면
이 시기를 적극 활용하는 게 좋겠죠? 🎁✨

 

이젠 미국으로 보내는 것도 걱정 없어요

이번 조치로 미국에 있는 가족, 친구, 고객에게
선물이나 상품을 안전하고 저렴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어요.

 

특히 개인 판매자나 쇼핑몰 운영자 분들께는 정말 유용한 소식이에요.
배송비 걱정도 줄고, 복잡한 통관 문제도 해결됐으니까요.

이제 다시, 우체국을 통해 든든하고 합리적인 해외배송이 가능해졌어요 📦

 

김치보내기
김치 해외배송

 

📝 정리해보면?

  • 미국행 국제우편, 9월 22일부터 전면 재개
  • 관세는 DDP 방식(보내는 사람이 선납)
  • 100달러 이하 선물은 관세 면제 (신고 수수료만 부담)
  • 김치, 간식 등 음식물 발송도 가능 (단, 상온 유통 가능 제품만)
  • 수수료는 약 3,250원으로 매우 저렴
  • 초과 관세는 대납 업체가 부담
  • 10월 말까지 EMS 5천 원 할인 이벤트 중
  • 신용카드 납부는 다음 달 중 도입 예정

 

🧡 마지막으로 한 마디!

이제는 미국행 소포를 보낼 때 불편함을 감수하지 않아도 되게 되었어요.
가격도 합리적이고, 절차도 간단해져서

그동안 막혔던 통로가 드디어 다시 열린 셈이죠.

 

특히 명절이나 기념일처럼 누군가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은 순간에,
국제우편이 막혀 있었다는 건 생각보다 큰 불편이었어요.

 

우체국의 이번 서비스 재개로 인해

그동안 이어지지 못했던 마음과 물건이 다시 흐를 수 있게 된 것 같아 다행이에요.

 

당연하게 여겼던 일상이 멈췄다가
다시 가능해졌을 때 느끼는 작지만 소중한 회복,
오늘 그 소식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참 다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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