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헉, 그거 잘못 보냈어!" 이제 괜찮아요.
카톡 메시지 삭제 시간, 24시간으로 확 늘어났습니다!
카카오톡 메시지 삭제 가능 시간이 5분에서 24시간으로 늘어났어요!
이제 단톡방에서도 누가 지웠는지 표시 안 됩니다 ^^
최신 업데이트 정리해드릴게요.
한 번쯤은 있잖아요.
친구한테 보내려던 메시지를 실수로 회사 단톡방에 올려버린 그 순간.
"헉... 그거 회의 자료가 아니라 밈짤이었는데... 어떡하지?"
예전 같았으면 진짜 식은땀 났죠.
카카오톡 메시지는 5분 지나면 삭제도 못 하잖아요?
근데 이제는…
그 걱정, 안 해도 됩니다.
무려 24시간!
이제 카톡도 시간의 여유를 주네요 😌
🕓 "삭제는 5분 안에 해야 한다"는 옛말입니다
2025년 8월, 카카오가 진짜 큰 결심을 했습니다.
카카오톡 25.7.0 버전부터는 메시지 삭제 가능 시간이 ‘5분 → 24시간’으로 연장!
아니, 24시간이면 하루예요 하루!
그동안 잘못 보낸 메시지 때문에
"이걸 어떻게 말하지..." 하고 머리 싸맬 필요 없어요.
마음이 바뀌었을 때, 감정이 식었을 때, 혹은 그냥 실수했을 때
하루 안에는 조용히, 깔끔하게 지울 수 있다는 거죠.
게다가 삭제 가능한 메시지 종류도 제한이 없어요.
- 텍스트
- 사진
- 동영상
- 이모티콘
- 링크 등등…
그냥 전송한 모든 메시지, 24시간 안에 마음 바뀌면 없던 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와우👏)
🙈 누가 지웠는지는, 아무도 모르게!
예전엔 말풍선에 이렇게 떴었죠.
"삭제된 메시지입니다 (누가 지웠는지 다 보임😫😫)
이게 은근 민망했단 말이에요.
단톡방에서 내가 뭘 지웠는지 다들 궁금해하니까...
"뭐 지웠어요?", "왜요?" 이런 질문 받으면 더 민망하죠.
하지만 이젠!
"메시지가 삭제되었습니다"(누가? 몰라요. 그냥 삭제됨.)
익명 삭제 기능이 적용됩니다.
특히 단체 채팅방에서는 누가 삭제했는지 알 수 없도록 개선된 거예요.
진짜 ‘조용히 사라지기’ 가능해진 거죠.
어떤 의미로는 소셜 생존에 유리한 기능이랄까... 😎
📱 업데이트는 어떻게 하냐고요?
현재 카카오는 기기 및 운영체제(OS)에 따라
25.7.0 버전을 순차적으로 배포 중이에요.
아직 자동 업데이트가 안 된 분들은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 들어가서 수동 업데이트 하시면
이 모든 혜택을 바로 누릴 수 있어요!
🧡 사용자 의견 반영해서 점점 똑똑해지는 카톡
카카오가 말하길,
이번 업데이트는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부담을 줄이고,
원활한 소통을 위해 기능을 개선했다"고 해요.
사실 요즘 카카오가 편의 기능들 꽤 많이 개선 중이거든요?
- 이미지를 한 번에 30장 → 120장까지 전송 가능
- 예약 메시지도 이제 채팅창 안에서 바로 설정 가능
- 미리보기도 깔끔하게 개선되고 있고요
이거 보면 카카오도 이제
"실수 좀 해도 괜찮아~ 우리가 도와줄게~" 하는 느낌이에요.
(예전엔 5분 넘어가면 냉정했잖아요...)
💡 이런 분들께 특히 좋아요!
- 말실수 자주 하는 사람
- 술 마시고 단톡방 폭주하는 스타일(?)
- 감정이 격해졌다가 이불킥하는 사람
- 회사 단톡방과 친구 단톡방 자꾸 헷갈리는 분
- 삭제 후 누가 지운 건지 들키기 싫은 사람
...네. 저요. 다 저요. 🥲
🎯 앞으로 바라는 점?
솔직히 이거 말고도
편집 기능도 조금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아직은 삭제만 가능하고, 보낸 메시지 내용 수정은 안 되니까요.
또, 메시지 삭제 이력이나 히스토리 조회 기능도
혹시 필요할 수도 있고요. (특히 업무 채팅에서는!)
그래도 이번 변화는 진짜 박수쳐줄 만합니다.👏👏👏👏👏
✅ 마무리 요약
- 카카오톡 메시지 삭제 가능 시간이 5분 → 24시간으로 늘어남
- 텍스트, 이미지, 영상, 이모티콘 등 모든 메시지 삭제 가능
- 단톡방에서 누가 삭제했는지 표시 안 됨 (익명 삭제)
- 업데이트 버전 : 카카오톡 25.7.0
- 기기/OS 따라 순차적 업데이트 진행 중
이제 실수에 머리 쥐어뜯을 일 없어지겠죠?
카카오톡이 하루 정도는 다시 생각할 기회를 주니까요.
24시간 안에만 생각나면, 다 지울 수 있으니까요 😊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실수를 당연하게 여겨선 안 되겠죠.
‘어차피 지우면 되니까~’ 하고 일부러 거친 말을 쓰거나,
기분 따라 툭툭 던지고 몰래 지워버리는 건 절대 금물!
기술은 편해졌지만,
사람 사이 예의와 신뢰는 여전히 우리가 지켜야 할 몫이에요.
삭제는 ‘실수의 구제 수단’일 뿐,
‘면허 없는 무례’를 허락하는 도구는 아니니까요. 😉
소통은 언제나 조심스럽게,
그리고 따뜻하게 하면 더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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