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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책 쉽게 알기

여객운수사업법 바뀐다! 버스·택시 자격시험, 18세부터 가능해져요

by 땡글이맘의 정보통 2025.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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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택시 자격시험, 이제 18세부터!

여객운수사업법 하위법령 개정으로

버스·택시 운전자격시험 연령이 18세로 낮아지고,

밤샘주차·건강진단서 등 운수업계 규제가 대폭 완화됩니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이 일부 개정되면서,
버스나 택시 등 대중교통 운수 분야에도 몇 가지 변화가 생겼어요.

 

그중 하나가 바로 운전자격시험 응시 연령이 낮아졌다는 점인데요.
기존에는 만 20세부터만 가능했지만,
이제는 도로교통법과 기준을 맞춰 18세부터 응시할 수 있게 된 거예요.

 

예전에는 20세부터만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도로교통법에 맞춰 운전면허 연령과 동일하게 조정된 거죠.

 

이뿐만이 아니에요.
국토교통부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하위법령을

9월 25일부터 입법예고하면서
교통업계에 여러 가지 편리한 변화들이 생기게 됐답니다 🚗

 

버스
교통법 개정

 

🌙 밤샘주차, 꼭 차고지로 갈 필요 없어요!

예전에는 공항버스나 시외버스 같은 사업용 차량들이
영업을 마치면 꼭 등록된 차고지까지 이동해서 주차해야 했어요.

 

예를 들어, 공항에서 마지막 운행을 마쳤는데
멀리 떨어진 차고지까지 다시 이동해야 했던 거죠.
운전자 입장에서는 시간도 체력도 너무 아까웠을 거예요 😥

 

하지만 앞으로는?
노외주차장이나 부설주차장에서도 밤샘주차가 가능해집니다!
교통체계에 불편 없이 운전자도 쉴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거죠.
정말 실용적인 변화 아닌가요?

 

🏢 터미널 이용, 이제는 강제 가능!

또 하나 주목할 변화는 터미널 사용명령 기준의 신설이에요.

간단히 말하면,
시·도지사가 판단했을 때

안전이나 승객 편의, 환승 연계 등을 위해 필요하다면
버스회사에 터미널 사용을 ‘명령’할 수 있게 된 거예요.

 

이전에는 일부 버스들이 근처 터미널을 두고도 그냥 길거리에서 승하차했는데요,
이제는 그럴 수 없게 되는 거죠.
승객 입장에선 훨씬 편하고 안전해질 거예요.

 

차고지
교통정책변경

 

📝 건강진단서, 이제 안 내도 돼요

개인택시 면허 신청하시는 분들,
건강진단서 제출 때문에 병원 다니느라 번거로우셨죠?

 

앞으로는 별도 건강진단서 없이도

개인택시 면허 신청이 가능해집니다!

 

왜냐고요?

이미 운전면허 제도 자체에

건강 상태를 상시 점검하는 절차가 있기 때문이에요.

 

국민권익위원회의 개선 권고에 따라 이런 실질적인 변화가 이뤄졌답니다 💡

이제 행정 절차도 간편해지고, 신청자들의 부담도 줄어들겠죠?

 

👨‍🏫 버스 경력 대신 교육으로도 가능!

버스 운전 자격을 따려면 대형면허를 딴 후
1년 이상의 운전경력이 있어야 했어요.
신규 운전자에게는 이게 꽤 큰 진입장벽이었죠.

 

그래서 지금까지는 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는 80시간짜리 교육을 이수하면
1년 경력을 대체해줬는데요,

 

이제는 지자체에서 지정한 버스회사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해도
경력 대체가 가능해졌어요!
선택지가 늘어난 셈이죠 👏

 

버스 기사로 취업을 희망하는 분들에겐
시간과 비용 면에서 꽤 유용한 변화가 될 수 있어요.

 

운전
여객운수사업법

 

🚖 플랫폼 사업자 신고 절차도 간소화!

플랫폼 운송이나 가맹사업을 하는 사업자에게도
기쁜 소식이 하나 더 있어요.

예전에는 영업 구역이 조금만 바뀌어도

복잡한 변경 인가 절차를 거쳐야 했어요.

 

하지만 이제는 단순 신고만으로 가능하게 바뀌어요!

행정 절차가 간단해지면 사업자는 더 빠르게 대응하고,
이용자 입장에서도 더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겠죠?

 

🚐 전주에도 광역교통이 생긴다?

광역 수요응답형교통(DRT)과 광역버스 운행 지역도 확대됩니다.
지난 4월 전주권이 대도시권에 포함되면서,
이번 개정으로 전주에도

광역 DRT와 광역버스 운행이 가능해졌어요!

 

전주 시민분들,
앞으로 더 편리하고 촘촘한 대중교통망 기대해볼 수 있겠네요 😊

 

🙌 교통은 이제 더 유연하게, 국민은 더 편리하게

국토부는 이번 개정안의 취지를 이렇게 설명했어요. 

 

"운수업계의 부담을 덜어주고,

국민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 말처럼, 이번 변화는 운수업 종사자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일상에도 도움이 되는 교통 정책 개편이에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꾸준히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작은 변화 하나하나가 모여,
더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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