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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

“대학가 자취방 허위 광고 주의! 실제 면적·옵션 다르다?”

by 땡글이맘의 정보통 2025.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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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고 봤더니 허위 광고?! 대학가 원룸의 충격적인 진실

최근 국토부 조사에서 대학가 원룸 광고 3건 중 1건이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자취방 구할 땐 광고 내용을 꼭 꼼꼼히 확인하세요!

 

학생들이 자취방을 알아보다 보면

정말 마음에 쏙 드는 매물을 발견하는 순간이 있어요.

사진도 그럴싸하고, 옵션도 괜찮고, 가격까지 착한 매물을 보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죠.

 

그런데 광고에 나온 정보가 실제와 다를 수도 있다는 점, 꼭 기억해둘 필요가 있어요.
요즘 대학가 주변에서 자취방을 구하는 청년들 사이에서

‘허위 매물’이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어요.

 

국토교통부가 최근 조사한 결과,

생각보다 훨씬 많은 원룸 광고가 사실과 다르게 꾸며져 있었다고 해요.
자세한 이야기를 같이 살펴볼까요? 😟

 

원룸
원룸

 

🧱 “33㎡라더니 실제는 21㎡?” 면적도 거짓말!

한 대학가의 원룸. 광고에는 ‘전용 면적 33.05㎡’라고 분명히 적혀 있었어요.

꽤 넓은 방을 상상하며 방문했겠죠?

 

그런데 실제로 확인해보니 전용 면적은 고작 21㎡였다고 해요.
이게 무려 30% 넘게 차이 나는 거라, 단순한 착오로 보기 어렵죠.

 

다른 사례도 만만치 않아요.

한 곳은 ‘냉장고와 세탁기 기본 옵션!’이라며 광고했는데,

막상 가보니 냉장고는 온데간데없고

세탁기만 덩그러니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식으로 현실과 광고가 다르다 보니, 직접 가서 보고 실망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

 

📊 국토부가 직접 조사해보니… “3건 중 1건은 위법 의심!”

국토부는 지난 7월 21일부터 약 5주 동안,

서울·부산·대전·수원 등

전국 10개 대학가를 대상으로 부동산 광고를 모니터링했어요.
조사 대상은 무려 온라인 광고 1,100건!

 

네이버 부동산, 직방, 당근마켓은 물론,

유튜브나 블로그, 동네 카페에 올라온 광고까지 빠짐없이 살펴봤다고 해요.

그 결과는 충격적이었어요.

 

321건이 허위 또는 과장 광고로 의심됐는데,
그중 절반이 넘는 166건(약 52%)은 가격이나 면적, 융자금 등을

실제와 다르게 기재한 부당 광고였고,
나머지 155건(약 48%)은 소재지, 관리비, 거래 금액 등 필수 정보를 빠뜨린 명시 의무 위반이었어요.

 

즉, 10건 중 3건은 위법 소지가 있다는 뜻이죠.
허위 광고가 그만큼 흔하다는 얘기예요. 🫠

 

과장
부동산광고주의

 

🏙️ 어느 지역에서 조사했을까?

이번 조사에서 국토부는 특히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대학가를 중심으로 살펴봤어요.
다음은 모니터링이 진행된 동네들입니다.

 

서울 : 관악구 청룡동, 광진구 화양동, 서대문구 신촌동,

         동작구 상도제1동, 성북구 안암동, 성동구 사근동

대전 : 유성구 온천2동

부산 : 금정구 장전제1동, 남구 대연제3동

수원 : 장안구 율천동

 

이런 지역들은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청년층이 많이 사는 곳들이라

허위 매물 피해에 특히 취약해요.
부동산 지식이 많지 않은 만큼, 광고를 믿고 방문했다가 낭패 보는 경우도 많고요.

 

🛡️ 국토부의 대처는?

이번에 적발된 321건의 위법 의심 광고는

관할 지자체로 모두 전달돼, 현재 행정처분 같은 후속 조치가 진행 중이에요.

 

국토부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부동산 불법행위 통합 신고센터’를 통해

허위 매물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기획 조사를 계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정부는 부동산 거래에서 왜곡된 정보로 인해

소비자가 불이익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하고,
정직하고 투명한 거래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이에요.

 

이런 대응이 꾸준히 이어진다면,
앞으로는 허위 매물 때문에 헷갈리거나 피해 보는 일이 조금씩 줄어들 수 있겠죠.
자취방을 구하는 입장에서도 훨씬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을 거예요. 😊

 

자취방
자취방구하기

 

📝 허위 매물, 어떻게 피할 수 있을까?

부동산 허위 광고는 아직도 활개를 치고 있지만,

우리가 스스로 조심할 수 있는 방법도 있어요. 몇 가지 팁을 드릴게요!

 

너무 저렴한 매물은 의심해보기
주변 시세보다 턱없이 싼 방은 한 번쯤 의심해보는 게 좋아요.

 

실제로 가서 확인은 필수!
사진만 보고 계약하는 건 정말 위험해요.

옵션, 면적, 관리비 등을 꼼꼼히 확인하세요.

 

계약 전, 계약서 꼼꼼히 검토하기
구두로 한 말은 효력이 없어요.

약속한 옵션이나 조건이 빠짐없이 계약서에 있는지 꼭 확인해요.

 

허위 매물 발견 시 신고하기
국토부 부동산 불법행위 신고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쉽게 신고할 수 있어요.

 

🤔 정직한 광고가 기본이 되는 사회를 바라며

자취방 하나 구하는 것도 만만치 않은 시대예요.
그런데 광고만 믿고 갔다가

'속았다'는 기분을 느낀다면 얼마나 허탈할까요?

 

한 사람의 집은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삶의 기반이 되는 소중한 곳이에요.

그러니, 부동산 광고만큼은 제발 정직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우리도 항상 조금 더 꼼꼼히,

똑똑하게 방을 고르는 습관을 가져보자구요! 💪

혹시라도 이상한 광고를 봤다면, 그냥 넘기지 말고 함께 바꿔나가요.
더 좋은 주거 환경은 누가 만들어주는 게 아니라, 우리가 만들어가는 거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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