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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책 쉽게 알기

"긴급생계비 10만원 지원, 홍길동은행이 뭐야?"

by 땡글이맘의 정보통 2025.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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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묻따 10만원”… 국가가 놓친 빈틈 , 홍길동은행 이야기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10만원을 보내는 이들,

‘홍길동은행’은 제도 밖에 놓인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민간 긴급생계비 지원 기금입니다.

 

전기세도 밀리고, 병원비도 없고, 아이 학습지도 못 사주고…
이런 상황에 처한 사람들이 세상엔 참 많습니다.

 

그런데요,

놀랍게도 ‘조건 없이 10만원’을 내미는 이들이 있어요.
그것도 무려 수백 명에게요.

 

이름부터 심상치 않죠?
‘홍길동은행’.
국가도 제도도 다 놓친 그곳에, 묵묵히 손을 내밀고 있는 민간 자선기금입니다.

 

 

홍길동은행
홍길동은행

 

💬 "이 10만원이 제 인생을 바꾸진 않겠지만…"

누군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래도 세상 어딘가,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믿음이 생긴다”고.

사연만 있으면 됩니다.
나이, 재산, 직업 묻지 않아요.

 

홍길동은행은 단 하나, ‘사연’으로만 긴급생계비를 심사해요.
그게 가끔은 복지제도보다 더 따뜻하고 빠르게 사람을 살립니다.

 

2024년 4월부터 시작된 이 기금은
지금까지 무려 2300명에게 10만원씩 지원했어요.
총 금액은 2억 3000만원을 넘겼고요.
한 회차당 보통 300명에게 지급되는데, 지원 신청은 1000건에서 많게는 3000건!
진짜 사연이 넘쳐나니까, 보는 사람 마음도 휘청합니다.

 

👨‍👩‍👧 “아이 셔틀버스비도 없어 신청합니다”

가장 많은 사연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로부터 와요.
공과금을 두 달째 못 낸 한부모 가정,
고등학교 셔틀버스비도 못 내는 엄마,
라면만 먹이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아이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부모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문장마다 묻어납니다.

 

그리고 또 있어요.
일하다 다쳐 생계가 끊긴 사람들.
손가락 부상으로 일을 못 한 일용직,
허리 협착증으로 대리운전도 못 하는 중년 가장,
병원도 못 가고 자퇴를 고민하는 고등학생 자녀를 둔 엄마…

 

이런 절박함 앞에서,
10만원이라는 작은 돈이 누군가에게는 밥값이고
병원비희망이 됩니다.

 

홍길동은행
홍길동은행

 

💪 100% 민간 자발적 후원으로 운영

 

놀라운 건 이 모든 게
국가 예산 1원도 안 쓰이고, 100% 민간 후원으로 운영된다는 것.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소액 후원자들이 자발적으로 돈을 보내고,
김용춘 감정평가사가 수천 개 사연을 밤새 읽으며 지원 대상을 추립니다.

 

수고비? 그런 거 없습니다.
“힘든 사람 많으니까, 우리가 나서야죠.”
그 한마디로 계속되고 있어요.

 

이 기금은 원래 ‘청년 꿈수저 장학금’에서 시작됐대요.
대학생 지원하다가 너무 많은 일반인의 절절한 사연이 밀려와서
그냥 다 포기 못 하고 시작한 게 지금의 홍길동은행.
이름은 웃기지만 속은 너무 진지해요.

 

📊 한국, 상대적 빈곤율 OECD 3위

2022년 기준, 한국의 상대적 빈곤율은 무려 14.9%.
OECD 주요 16개국 중 세 번째로 높습니다.

 

우리나라 국민 7명 중 1명은
중위소득의 절반도 안 되는 돈으로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는 뜻이에요.

예를 들어,
2025년 기준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의 50%는 월 119만6000원.

 

이 이하의 소득으로 살아간다면, 통계상 ‘상대적 빈곤’입니다.
절대 굶지는 않아도,
사회가 평균적으로 누리는 생활 수준에선 한참 벗어나 있는 거죠.

 

상대적 빈곤
서민지원

 

🙏 “제도화됐으면 좋겠어요”

홍길동은행은 지금 8차까지 지원을 마쳤고,
신청자 폭증에 따라 상시지원 제도도 도입했습니다.
이젠 타이밍 놓쳤다고 포기하지 않아도 돼요.

 

김용춘 운영위원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1년 넘게 운영하면서 제도화되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그 말엔 간절함도, 현실에 대한 인식도 담겨 있죠.
이미 너무 많은 사람들이 제도 밖에 놓여 있으니까요.

 

“세상 어딘가, 날 알아주는 사람이 있다”

이 글을 읽는 우리 중에도
누군가는 직접 도움을 받았을 수 있고,
또 누군가는 이런 기금에 후원자로 참여할 수도 있어요.

 

10만원이 기적이 되는 사람,
그 기적을 조용히 만드는 사람들.

 

세상에 이름도 얼굴도 없이
“여기 있어요” 하고 손을 내미는
그런 홍길동 같은 존재들
오늘도 누군가의 하루를 바꿉니다.

 

📌 혹시 지금 도움이 필요한가요?
또는,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고 싶으신가요?
[홍길동은행 검색] 한 번 해보세요.
마음이 먼저 움직이는 그곳에, 사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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