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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

"케이팝 데몬 헌터스 논란, K콘텐츠 IP는 왜 외국에?"

by 땡글이맘의 정보통 2025.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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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주는 K컬처가 넘고 돈은 미국이?”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남긴 숙제

"전 세계가 사랑한 K콘텐츠, 그런데 수익과 IP는 왜 우리 것이 아닌 걸까요?"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줄여서 ‘케데헌’.
혹시 보셨나요?

 

케이팝, 호랑이, 한국 음식까지 등장하며
이 작품, 한눈에 봐도 "한국 냄새 물씬~" 나죠?

 

그런데 요즘 이 작품을 두고

“재주는 우리가 넘고, 돈은 미국이 번다”는 말이 나오고 있어요.
왜 이런 말이 나왔는지, 함께 살펴볼게요.

 

해치
K콘텐츠

 

 

💰 K컬처는 풍성한데, IP는 미국이?

먼저 제작사를 보면, <케데헌>은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에서 만들었습니다.
이 회사는 일본 소니가 인수한 미국 기반 애니메이션 회사죠.

감독도 외국인입니다.

 

한국계 캐나다인 매기 강, 미국인 크리스 아펠한스.

하지만 작품 분위기는 확실히 한국 느낌이에요.

 

OST는 YG 출신 프로듀서 테디의 ‘더 블랙 레이블’이 작업했고,
SM 출신 이재(LEEA)가 직접 노래하고 작곡했어요.

이쯤 되면 “이거 완전 한국 콘텐츠 아냐?” 싶지만…
수익 구조를 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제작과 IP(지식재산권)는 모두 외국 기업의 몫이니까요.

 

🏛️ 대통령까지 언급한 '케데헌'

이 논란, 단순히 업계 이야기로 끝나지 않았어요.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국무회의에서 <케데헌>을 언급했죠.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 전략을 마련하라"는 지시도 내렸고요.

 

정부 차원에서도 이 문제를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뜻이에요.

 

심지어 특허청을 ‘지식재산처’로 격상하자는 개편안에서도
<케데헌> 사례가 등장했어요.
"우린 만든 것도 아니고, 돈도 못 벌고,

그냥 구경만 하고 있지 않느냐"는 지적이 나왔을 정도니까요.

 

📉 또 ‘넷플릭스 수익 구조’ 논쟁?

이쯤 되면 <오징어 게임>이 떠오르지 않으세요?
그 작품도 한국 창작자가 만든 콘텐츠였지만,
IP와 방영 수익은 넷플릭스에 돌아갔죠.

 

이번 <케데헌>은 한 발 더 나아갔어요.
콘텐츠 분위기부터 인기 요소까지 전부 한국 기반인데,
제작사와 플랫폼 모두 해외 기업입니다.

언론도 이 점을 비판하고 나섰어요.

 

중앙일보는 "한국은 파생 가치의 주인공이 아니다"라며,
“플랫폼 없는 현실이 뼈아프다”고 말했죠.

 

넷플릭스
넷플릭스 (대통령실)

 

🧩 왜 우리는 이런 콘텐츠를 못 만들었을까?

이쯤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질문이 하나 있어요.
“왜 이런 콘텐츠를 한국에서 제작하지 못했을까?”

문화평론가 김헌식은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오징어 게임>도 처음엔 국내 방송사에서 거절당했어요.
수익성 없다는 이유였죠.
하지만 넷플릭스가 제작비를 투자하면서 성공했고,
결국 IP는 넷플릭스 것이 됐습니다.”

 

<케데헌>도 비슷해요.
소니 픽처스가 넷플릭스에 IP를 넘긴 건
극장용보단 스트리밍에 더 어울리는 콘텐츠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결국 한국의 투자 환경과 제작 구조가 문제라는 이야기죠.

 

🤝 상생도 필요하다? 다른 시선도 있어요

물론 반대 의견도 있습니다.
“글로벌 자본과 협업으로 파이를 키우는 게 더 중요하다”는 시선이에요.

한겨레 서정민 기자는

 

“<케데헌> 덕분에 K팝을 처음 알게 된 해외 팬들이
한국 음식, 관광, 문화까지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어요.

 

즉, 단순히 수익만 따지기보단
이 콘텐츠가 가져다준 ‘부가가치’에 더 주목해야 한다는 거죠.

 

🐯 호랑이, K팝, 한국 음식까지… 이것이 K컬처!

<케데헌>에는 한국의 정체성이 가득 담겨 있어요.
멋진 K팝 아이돌, 상징적인 호랑이, 떡볶이 같은 한식까지.

 

이건 단순한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의 매력을 뽐내는 콘텐츠였죠.
이걸 발판으로 한국 관광, 식문화, 소비까지 연결될 수 있어요.

 

풍물놀이
케이팝

 

🧠 필요한 건 전략! “케데헌 법이라도 만들어야”

 

한국일보는 아예
스토리 중심의 슈퍼 IP 전략을 지원할 ‘케데헌 법’이 필요하다”고 말했어요.
초기 창작자가 선제작과 투자를 받을 수 있는 환경,
그리고 IP를 지킬 수 있는 구조가 절실하다는 거죠.

 

단순히 ‘잘 만든 콘텐츠’만으로는 부족해요.
이제는 IP를 중심으로 산업 전체를 설계할 타이밍이에요.

 

📝 마무리하며

<케데헌>은 단순히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이 아니에요.
한국 문화가 세계적으로 통한다는 걸 증명한 콘텐츠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우리가 아직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IP 전략과 제작 환경의 문제도 드러냈죠.

지금부터라도

 

✔ 창작자를 보호하고
✔ IP를 지키며
✔ 글로벌 협업도 똑똑하게 하는

 

그런 지속 가능한 K콘텐츠 전략이 필요해 보입니다.

 

"케데헌은 세계가 사랑한 K컬처의 힘이자,

우리가 다시 돌아봐야 할 IP 전략의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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