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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

2025 고교학점제, 시행 6개월 만에 현장 혼란 심화?

by 땡글이맘의 정보통 2025.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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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교학점제, 반년 만에 왜 흔들릴까?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이후 반년,

교사와 학생 모두가 겪는 현장의 혼란 속에 교육부가 조기 개편에 나서고 있습니다.

 

2025년 올해 1학기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교학점제,
시행 반년 만에 현장에서는 벌써부터 잡음이 커지고 있어요.

 

올해 1학기부터 일부 고등학교에서 먼저 적용되면서
대학교처럼 필요한 수업을 직접 골라 듣는 방식이 새롭게 도입됐죠.

듣기엔 꽤 멋지고, 미래지향적인 제도처럼 보이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혼란이 이만저만이 아니랍니다.
교사와 학생 모두가 ‘현장 피로감’을 호소하면서,
벌써부터 “이대로 괜찮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어요.

 

수업
고교학점제

 

📚 고교학점제가 뭐였더라?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3년간 192학점을 이수하면 졸업 자격을 주는 제도예요.
자기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고, 진로도 탐색하면서 공부하자!
이런 좋은 취지로 시작됐죠.

 

하지만 현실은...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하기보다,
출결 확인과 학업 성취 기준을 맞추느라

교사와 학생 모두가 꽤나 숨 가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에요.
누구보다 교육을 잘 해내고 싶고,

잘 배우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지금의 제도가 그 마음들을 충분히 받쳐주고 있지는 못한 듯해 아쉬움이 큽니다.

 

🧑‍🏫 교사들 : “이게 가능은 한 거니…?”

가장 힘든 건 단연 교사들이에요.
과목 수는 늘었는데, 교사 수는 그대로.
학생 출결을 일일이 확인하고 성취율까지 점검해야 하니
그야말로 업무 폭탄💣.

 

한 교사는 말합니다.
“결국 손 많이 가는 과목은 피하게 되고,
학생들도 다 비슷한 과목으로 몰려요.
그게 이 제도의 취지일까요?”

 

게다가 2개 이상의 과목을 담당하는 교사 비율이

무려 78.5%에 달한다고 하니,
‘교사 피로도’는 이미 한계에 다다른 듯합니다.

 

📈 학생들은 더 힘들다

학생들 상황도 녹록지 않아요.
수업 3분의 2 이상 출석 + 성취율 40% 이상

이걸 못 채우면 미이수 처리돼서 진학에도 문제 생길 수 있어요.

 

게다가 상대평가 5등급제가 병행되면서
소규모 과목을 선택했다가 성적이 왕창 깎일 위험도 있죠.

 

결국 성적 걱정에 ‘진짜 원하는 과목’은 포기하게 되는 구조예요. 🌀

 

사교육
고교학점제 논란

 

💸 사교육, 또 다른 그림자

 

새로운 제도엔 늘 새로운 사교육 시장이 따라붙죠.
요즘은 “어떤 과목을 들어야 대학에 유리할까요?”라는
‘과목 선택 컨설팅’만 수백만 원 하는 경우도 있어요.

 

어느 강남 학부모는 이렇게 말해요.
“결국 학원이 진로를 정해주는 셈이죠.

 

근데 학교 성적 못 나오면 자퇴까지 고민해요.
그 돈 다 날리는 거예요…”

 

⚙️ 입시와 고교학점제, 따로 노는 중?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에요.
입시 시스템은 그대로인데, 학점제만 도입되었다는 점.
진짜 문제는 이 ‘엇박자’죠.

 

절대평가를 기반으로 설계된 학점제였지만
상대평가 5등급제가 병행되면서 학생 입장에서는 혼란이 두 배!

 

대입은 줄 세우기인데,

학교는 적성 찾으래요. 뭘 어떻게 해야하나요… 😓

 

그리고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무전공 선발, 수능 과목 축소까지.
좋은 의도지만, 정작 학점제 방향성과는 엇갈리는 정책들입니다.

 

🛠️ 교육부는 지금 뭐 하고 있나요?

교육부는 반년 만에 고교학점제 개편 권고안을 꺼내 들었어요.
교사·학생·학부모의 의견을 모았고,
출결 체크 완화, 학생부 간소화 등을 포함해
현장의 부담을 줄이겠다고 했죠.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건 미봉책일 뿐”이라고 말해요.
입시와 제도가 함께 가지 않으면 또 다른 혼란만 반복될 거라는 우려가 큽니다.

 

교육부
입시제도

 

🎯 이 제도가 정말 학생을 위한 걸까?

고교학점제는 분명 좋은 방향을 향해 출발했어요.
학생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찾고,
필요한 과목을 선택하는 유연한 교육.
이 얼마나 바람직한 이야기인가요?

 

그런데 그 이상적인 그림 뒤에
고민 없이 쏟아낸 정책, 책임은 교사에게, 부담은 학생에게
이런 구조가 자리 잡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다시 설계해야 하지 않을까요?

 

📝 마무리하며

고교학점제는 단순한 제도 변화가 아니라
교육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는 시도예요.
그래서 더 신중해야 하고, 더 꼼꼼해야 합니다.

 

단순히 ‘성적 줄세우기’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입시부터 바뀌어야 해요.

 

교육부가 진짜 학생을 위한 선택을 하길,
그리고 그 변화가 현장과 함께 호흡하며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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