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지는 폭염, "무더위쉼터"에서 안전하게 쉬어가세요!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정부가 운영 중인 전국 무더위쉼터 68,000여 곳!
위치 찾는 법부터 어르신도 직접 이용할 수 있는 실전 안내까지 정리했습니다.

올여름도 만만치 않은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폭염특보와 열대야는 노약자와 어린이, 야외근로자 등
더위에 취약한 분들에게 큰 위험이 될 수 있어요.
이런 분들을 위해 정부는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6만 8천여 곳에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무더위쉼터를 찾고 싶어도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찾는지 몰라 막막하신 분들 많으시죠?
그래서 오늘은 무더위쉼터를 스마트폰이나 PC로 쉽게 찾는 방법과 함께,
누가 이용하면 좋은지,
왜 꼭 필요하고 어떤 시설인지
하나하나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무더위쉼터, 왜 꼭 필요할까요?
폭염은 단순히 불편한 날씨가 아닙니다.
실제로 매년 여름이면 온열질환자가 수천 명씩 발생하고,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위험한 기상현상입니다.
특히,
- 어르신
- 임산부
- 어린아이
- 야외에서 일하시는 분들
- 주거환경이 열악한 분들
이런 분들은 체온 조절이 어렵거나 냉방기구가 부족해 더위에 더욱 취약합니다.
무더위쉼터는 이처럼 더위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한 '피난처'와 같은 공간이에요.
어디에 있을까요? 꼭 공공시설만 있는 건 아니에요!
무더위쉼터는 흔히 생각하는 동사무소나 주민센터 외에도
- 은행
- 지하철역
- 도서관
- 마트
- 지역 경로당
등 다양한 민간시설까지 포함돼 있어요.
가까운 곳에서 쉽게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답니다.

시설에 무더위쉼터라고 표시가 있을까요?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시는 부분입니다.
어르신들께서는 안내 표시가 없으면 쉼터임을 알아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 공공기관(주민센터, 경로당, 복지관 등)
→ 대부분 입구나 벽면에 ‘무더위쉼터’ 스티커, 현수막, 입간판 등이 붙어 있습니다.
→ 내부에도 냉방기와 의자 등이 준비돼 있어 쉼터임을 쉽게 인식할 수 있어요.
❗ 민간시설(은행, 마트, 지하철 역사 등)
→ 무더위쉼터로 등록돼 있어도 외부 표시가 없는 곳도 존재합니다.
→ 이런 경우엔 입구에서 직원에게 “여기 무더위쉼터 맞나요?”라고 꼭 한 번 물어보셔야 합니다.
📌 따라서 어르신이나 가족분들께서는
무더위쉼터 표시가 확실한 공공시설 위주로 이용하시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무더위쉼터, 이렇게 찾으세요!
무더위쉼터는 다양한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어요!
① 국민재난안전포털 이용하기 (https://www.safekorea.go.kr)
[예시 : PC로 찾기]
-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등)에서 국민재난안전포털 검색 → 사이트 접속
- 첫 화면에서 [안전시설정보] 클릭
- 메뉴에서 [무더위쉼터] 선택
- 원하는 지역(시·군·구) 선택
- ‘생활밀착 민간시설’ 버튼 누르면 은행, 마트 등도 확인 가능!
→ 주소, 전화번호, 운영시간까지 상세히 나와요.
② 안전디딤돌 앱 활용하기
[예시 : 스마트폰으로 찾기]
-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안전디딤돌 앱 설치
- 앱 실행 후 [안전시설] → [무더위쉼터] 선택
- 현재 위치 자동 검색 또는 시·군·구 직접 선택
- 가까운 쉼터 목록과 위치가 지도에 뜹니다
→ 터치 한 번이면 전화 연결도 가능해요!
③ 생활안전지도에서 보기 (https://www.safemap.go.kr)
- 사이트 접속 후
- 좌측 메뉴에서 [시설] > [재난안전] > [무더위쉼터] 클릭
- 지도에서 위치 확인 가능
→ ‘거리순’ 정렬로 가장 가까운 곳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④ 네이버지도 / 카카오맵 / T맵에서 검색하기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예요.
스마트폰에서 지도 앱을 열고 “무더위쉼터”라고만 검색하면 됩니다.
→ 예시
카카오맵 실행 → 검색창에 “무더위쉼터” 입력 → 주변 쉼터 표시됨
→ 지도로 위치 확인하고 네비게이션 연동도 가능해요!

누가 이용할 수 있나요?
무더위쉼터는 모든 국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지만, 특히 아래와 같은 분들께 적극 권장됩니다:
- 냉방시설이 부족한 분
- 단독주택, 옥탑방, 반지하에 거주 중인 분
- 고령자, 임산부, 유아 동반 가정
- 야외근무 종사자
- 건강에 이상을 느끼는 누구나!
무더위쉼터는 무료로 운영되며, 대부분 낮 시간대에 개방되니
너무 더운 날에는 혼자 참지 마시고 꼭 가까운 쉼터를 찾아 이용해보세요.
마무리하며…
폭염은 단지 "더운 날씨"가 아니라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입니다.
혼자 집에서 더위를 견디기보다는,
정부가 마련한 무더위쉼터에서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세요.
👵 특히 어르신들께는 무더위쉼터라고 표시된 건물을 안내해드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민센터, 복지관, 경로당처럼 눈에 띄는 표식이 있는 곳을 우선 이용하시도록 도와주세요.
부모님이나 조부모님께도 꼭 알려드리면 좋습니다.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으시다면,
자녀나 보호자가 함께 찾아서 안내해드리면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무더위를 피해,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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