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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책 쉽게 알기

휴·폐업 병원 진료기록,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발급받는 방법 총정리!

by 땡글이맘의 정보통 2025.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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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닫은 병원에서도 진료기록을 쉽게 발급받을 수 있는 보건복지부 온라인 시스템이 새롭게 오픈됐습니다!

 

진료기록
진료기록발급

 

 

휴·폐업 병원 진료기록,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발급받는 방법 총정리!

병원 진료를 받은 지 오래됐는데, 갑자기 예전 진료기록이 필요해진 경우 있으시죠?
보험청구나 다른 병원 이관, 자격증명 등에 꼭 필요한데…

이미 병원이 문을 닫았다면 참 난감한 일입니다.

그동안 휴·폐업한 병원의 진료기록은 병원장이 직접 보관하거나 보건소에 맡기는 식이었어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병원장과 연락이 닿지 않거나,

보건소에서도 기록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동안은 병원이 문을 닫으면 진료기록이 사실상 ‘잊힌 데이터’처럼 되어버렸어요.
원래대로라면 해당 병원장이 직접 기록을 보관하거나 관할 보건소에 맡기게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연락도 어렵고, 열람 자체가 쉽지 않았습니다.
개인정보 보호 문제도 있어서 기록을 달라고 요청하기도 부담스럽고요.

 

이제는 이런 불편, 사라질 전망입니다!
2025년 7월 21일부터 보건복지부가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정식으로 오픈한다고 밝혔거든요.
이제는 진료기록 보관과 발급이 훨씬 안전하고 쉬워질 전망입니다.

새롭게 도입한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 덕분에

진료기록을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확인하고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거든요.

 

💡 진료기록, 이젠 온라인에서 확인 가능!

이번 시스템 도입의 핵심은 온라인 기반의 통합 관리 

전자 진료기록의 국가 보관’이에요. 
예전에는 진료기록이 병원장 개인 컴퓨터나 USB 등에 저장되어 있거나,

보건소 창고 한켠에 종이서류로 쌓여 있었어요.
그래서 기록을 찾는 것도, 보관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었죠.

 

이제는 진료기록이 병원이 폐업할 때 온라인으로 바로 이관됩니다.
병원이 사용하던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에서 직접 정부가 운영하는

‘진료기록보관시스템’으로 전송할 수 있게 된 거예요.

그리고 이 자료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서버에 안전하게 저장됩니다.

 

즉, 병원이 문을 닫더라도 진료기록은 잃어버릴 걱정 없이 국가가 직접 보관하게 되는 겁니다.
환자는 더 이상 보건소나 병원장에게 연락하지 않아도 됩니다.
진료기록 발급포털(https://medichart.mohw.go.kr)에 접속하면

몇 번의 클릭으로 필요한 기록을 쉽게 확인하고, 필요 시 출력까지 가능하죠.

의료기관도 보관 부담이 줄고, 환자 입장에서도 큰 도움이 되겠죠?

 

온라인 진료기록



📄  진료기록,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요?

환자는 이제 직접 보건소에 방문하지 않아도 됩니다.
‘진료기록 발급포털’(https://medichart.mohw.go.kr)에 접속하면

필요한 진료기록을 열람하거나 출력할 수 있어요.

발급 가능한 자료는 아래와 같이 총 17종류인데요.

 

 진료기록보관시스템에서 발급 가능한 서류 17종 정리

필요한 진료기록을 찾기 어렵거나 병원이 폐업했다면,

이제 아래 17가지 서류를 온라인에서 쉽게 발급받을 수 있어요.

📋 진료 관련 진료기록부 (외래/입원), 진단서 사본, 상해진단서, 사망진단서
💊 투약 및 처방 처방전, 의사지시 및 투약기록지
💰 비용 관련 진료비 계산서, 진료비 영수증
🧪 검사 결과 검사결과지 (혈액, 조직 등), 영상검사 결과 (X-ray, CT, MRI 등)
🏥 입원/수술 수술기록지, 간호기록지, 경과기록지, 입·퇴원 요약기록지, 응급실 기록지
💾 기타 영상자료 CD/DVD, 기타 증명서류 (진료확인서, 소견서 등)

 

위 목록은 시범운영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된 것으로,

정식 서비스 개통 이후 일부 항목은 변경될 수 있다고해요.

실제 발급 가능 항목은 포털 내 확인하시길 꼭!! 권장드립니다^^

 

 

보험청구, 소송, 자격증명 등에 필요한 핵심 서류들이 대부분 포함되어 있어서 굉장히 유용해요.
이전에는 이런 서류 하나 떼려고 보건소에 몇 번씩 오가야 했던 걸 생각하면, 정말 편해진 거죠.

 

🧑‍⚕️ 의료기관과 보건소는?

이번 시스템은 환자에게만 좋은 게 아니에요.
의료기관과 보건소 입장에서도 업무 부담이 확 줄어들게 됩니다.

의료기관은 휴·폐업 시 따로 보건소에 방문하지 않고,

원래 쓰던 시스템에서 진료기록을 온라인으로 바로 넘기면 되니까요.
보건소도 별도로 보관공간을 확보할 필요가 없어지고,

복잡한 열람·발급 업무를 일일이 처리하지 않아도 됩니다.

덕분에 보건소는 주민 건강관리 같은 본래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고요.

 

 

병원기록
병원기록찾기

 

💻  진료기록 이용 흐름 예시

예를 들어, 보험사 제출용 진단서가 필요하다면 다음과 같이 이용하면 됩니다:

  1. 진료기록 발급포털 접속 (https://medichart.mohw.go.kr)
  2. 인증서 로그인 (공동인증서 또는 민간인증서 사용 가능)
  3. 병원명 검색 및 자료 선택
  4. PDF 열람 또는 출력 신청

모바일에서도 가능하며, 접속부터 출력까지 5분 이내로 끝날 만큼 간편합니다.

 

📝  아직 시행 전, 알아두면 좋은 점

1. 진료기록 발급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다

 

대부분의 자료는 온라인에서 무료로 열람할 수 있지만, 

출력물 발급이나 우편 발송 시에는 소정의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발급을 원하실 경우, 해당 비용이 발생할 수 있음을 미리 확인해 주세요.

 

2. 병원이 진료기록을 시스템에 이관했는지 확인해야 한다

 

휴·폐업한 모든 병원이 자동으로 진료기록을 이관하는 것은 아니에요.
이관되지 않은 병원의 경우 기존 방법대로 보건소나 병원에 문의해야 합니다.
포털에서 확인 후 진행하는 것이 더 빠르고 효율적이에요.

 

3. 인증서 로그인 필요

 

시스템에 로그인하려면 공동인증서 또는 민간 인증서(예: 카카오 인증, PASS 인증 등)가 필요합니다.
가입 없이 간편하게 인증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니, 본인 인증 수단을 미리 준비해두세요.

 

4. 아직 시스템 사용에 익숙하지 않을 수 있다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이 새로 도입된 만큼, 시스템 사용에 초기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처음 사용해보는 분들이 많을 테니, 사용법을 꼼꼼히 확인하고,

문제가 생기면 고객센터를 이용할 수 있답니다.

 

✅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이유

정부는 이번 시스템을 통해 “국민이 진료기록을 찾느라

발품을 파는 일”이 없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스템 초기에는 사용법이나 이용률이 낮을 수 있지만,

계속해서 개선하고 홍보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라고 해요.

 

특히 휴·폐업 의료기관들이 자발적으로 진료기록을 이관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이용자의 피드백도 반영해 시스템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하니 앞으로 더 기대해볼 만하죠.

 

 

진료기록은 한 사람의 건강 히스토리를 담고 있는 아주 중요한 정보예요.
특히 고령자, 만성질환자, 보험 수요가 많은 분들에게는 더욱 중요하죠.

이제는 병원이 문을 닫았다고 해서 그 기록까지 사라지는 시대는 지나간 것 같네요.
필요한 기록, 편하게 찾고 안전하게 보관하세요!

 

👉 진료기록 확인하러 가기: https://medichart.mohw.go.kr
👉 의료기관용 시스템 안내: https://chmr.mohw.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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